음성·진천, 충북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유치 '원팀'
등록 2026.09.07 13:54:13
기관 맞춤형 유치 전략 추진
입지·정주 여건 강점 내세워
![[진천·음성=뉴시스] 김명식(왼쪽) 충북 진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가 7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2차 공공기관 유치 공동 결의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2026.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7/NISI20260907_0002232208_web.jpg?rnd=20260907135225)
[진천·음성=뉴시스] 김명식(왼쪽) 충북 진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가 7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2차 공공기관 유치 공동 결의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2026.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과 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의 추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김명식 진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는 7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2차 공공기관 유치 공동 결의'를 했다. 이전 대상 공공기관의 충북혁신도시 우선 배치 촉구가 핵심이다.
양 군은 지역 특성과 공공기관 기능을 연계한 유치 전략을 추진한다. 실무회의를 통한 기관별 유치 전략 및 역할 조율 등 협력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진천군은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연계할 수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음성군은 지역 산업클러스터와 연계할 수 있는 IBK기업은행을 주요 유치 대상으로 제시했다.
충북혁신도시의 입지와 정주 여건도 유치 강점으로 내세웠다.
미분양·미착공 클러스터 부지 42개 필지 32만5599㎡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기준 인구는 3만1479명, 평균연령은 35.5세다.
공동주택 1만3238호의 공급이 완료됐고 2232호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초·중·고 7곳과 유치원 3곳 등 교육 기반도 갖췄다.
양 군은 충북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이전 기관별 특성에 맞춘 행정·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해 유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 군수는 "행정구역은 나뉘어 있지만 충북혁신도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권이자 경제권"이라며 "양 군이 원팀으로 힘을 모아 2차 공공기관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충북혁신도시 완성을 바라는 주민들의 뜻은 하나"라며 "진천군과 긴밀히 협력해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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