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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 전환' 제주서 머리맞댄다…14~16일 그린수소 포럼

등록 2026.09.07 10:32:37

[제주=뉴시스] 제주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with 분산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with 분산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혁신과 그린수소 협력, 분산에너지와 전력시장 변화 등 세계 에너지 전환의 주요 과제가 제주에서 논의된다.

제주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with 분산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포럼에는 정부와 국회, 국내외 도시·지역, 국제기구, 수소·에너지 기업, 대학·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총 15개 전문세션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부터 저장·수송·활용·안전 등 전주기 기술과 청정수소 수요시장,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시장 변화 등을 다룬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UIUC)과 유럽연합 국제도시지역협력사업(EU-IURC) 대표단을 비롯해 카탈루냐, 홍콩, 호주, 포르투갈, 프랑스 일드프랑스, 세계은행 등 해외 기관 관계자들도 제주를 찾는다.

특히 제주와 유럽 간 그린수소 공동연구와 수소도시 협력, 산업·기술·투자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며 해외 대학·연구기관과의 후속 협력 과제도 발굴할 예정이다.

포럼 개회식은 15일 오후 4시30분 ICC제주 한라홀에서 열린다. 기조연설에는 페트로스 소프로니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UIUC 교수와 에드워드 허우 엔비전 에너지 수석부사장이 나선다.

도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5일에는 미래에너지 토크콘서트와 청소년·청년 대상 '그린수소 미래세대 아카데미'가 열리며 수소연료전지 등대 만들기와 가상현실(VR)·도심항공교통(UAM) 체험 등이 진행된다.

16일에는 행원 그린수소 생산시설과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 등을 둘러보는 현장투어가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3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50여 개 전시부스도 마련된다.

위성곤 지사는 "이번 포럼이 세계 각지의 기술과 경험을 제주와 연결하고 도민과 함께 기후경제수도 제주의 미래를 그리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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