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추석 전 30만원 지원·국비 사수…굵직한 현안 '총력전'
등록 2026.09.07 16:39:51
권익현 군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군민 소통 강화' 등 주문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전 군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국회 단계 추가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7일 열린 월요간부회의에서 2027년 국가예산 확보와 민생 지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우선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1인당 30만원 민생지원금의 철저한 지급 준비를 당부했다.
권 군수는 "이번 지원금은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부안형 기본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로드맵"이라며 "가급적 많은 군민이 추석 전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혼선 없이 꼼꼼히 챙겨 달라"고 지시했다.
정부 예산안 심의와 관련해서는 국회 단계에서의 끈질긴 대응을 주문했다. 새만금 말산업복합단지 조성과 격포 여객선터미널 리모델링 등 정부안에 담기지 않은 현안들의 타당성을 보강해 정치권과 함께 끝까지 살려내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27년 출범 예정인 가칭 '한국발전(발전 5개사 통합)'과 지역재생에너지본부 신설에 발맞춘 기관 유치전도 공식화했다. 서남권 해상풍력과 새만금 재생에너지 등 부안만의 강점을 내세워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한 탄탄한 유치 논리를 개발할 계획이다.
권 군수는 "군민 소통광장 등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가 실제 군정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공론화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군민과 함께 답을 찾는 열린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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