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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평가 심사위원 수사해달라" 고발…목포경찰 이첩

등록 2026.09.09 09:16:16수정 2026.09.09 09:20:24

[광주=뉴시스] = 경찰 마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경찰 마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목포=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 평가 과정에 참여한 심사위원을 수사해달라는 목포 시민단체의 고발 사건이 지역 관할서로 이첩됐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국립의대 후보대학 평가 심사위원 고발 건을 전날 전남경찰청으로부터 이첩받았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목포경실련은 지난 4일 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 평가 과정에 참여한 심사위원 8명 전원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전남경찰청에 고발했다.

목포경실련은 고발장을 통해 심사위원들이 순천대가 의대 설립 요건인 부지 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한 사실을 알고도 이를 평가에서 제대로 반영하지 않거나 왜곡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심사위원들 간 공모는 물론 외부의 사주·회유·외압이 있었는지 수사해달라고 촉구했다.

경찰은 전날 고발인 측과 조사 일정 조율을 마쳤다. 경찰은 고발인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사건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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