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뼈 수술' KIA 김도영, 퇴원 후 선수단 합류…AG 대표팀 소집 확정(종합)
등록 2026.09.11 20:27:26수정 2026.09.11 22:01:16
KBO "병원 소견상 훈련 및 경기 출전 가능"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8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6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김도영이 솔로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에 들어서며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6.09.08.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8/NISI20260908_0021429286_web.jpg?rnd=20260908204806)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8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6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김도영이 솔로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에 들어서며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6.09.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문채현 기자 = '코뼈 골절' 수술을 받았던 김도영이 퇴원 후 소속팀 KIA 타이거즈에 합류했다. 곧바로 경기에 나서긴 어렵지만, 이르면 13일 복귀전을 치를 수도 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도 정상 출전할 전망이다.
KIA 관계자는 11일 "김도영이 퇴원 후 선수단에 합류했다. 오늘 가볍게 움직이기만 했고 훈련을 소화하진 않았다"며 "12일 수원 원정(KT 위즈전)에 동행하지 않고 광주에서 훈련할 예정이며, 13일 홈 경기(한화 이글스전) 때 다시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뒤이어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도 "오늘 내부 회의를 진행한 결과 김도영은 정상적으로 대표팀에 소집하기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그는 "병원 소견서에 훈련이나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고 적혀 있다. 정상 출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해 교체 없이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도영은 지난 9일 광주 NC 다이노스전 4회말 무사 1루에서 번트를 시도하다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곧바로 구단 지정병원으로 이동해 엑스레이(X-ray)와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코뼈 골절 소견이 나오며 코뼈를 원래 위치로 맞추는 비골 골절 정복술을 받았다.
이후 입원 치료를 받은 김도영은 예정대로 이날 병원에서 퇴원했고, 코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도영은 이르면 13일 광주 한화전에서 복귀전을 치를 수도 있다. KIA는 당일 김도영의 회복 상태와 컨디션을 확인한 뒤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야구 대표팀은 오는 14일 소집돼 15~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하고 17일 상무 야구단과 연습경기를 치른 뒤 18일 결전지 일본 나고야로 향한다. 대회 첫 경기인 대만전은 2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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