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가을배추 주산지 전남…'농작물보험' 지원
등록 2026.09.15 08:56:19
전국 가을배추 면적 중 전남광주 23.5%
자연재해 수확량 감소·가격 하락시 보전
![[해남=뉴시스] 해남군 가을배추 재배단지. (사진=전남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2239222_web.jpg?rnd=20260915085500)
[해남=뉴시스] 해남군 가을배추 재배단지. (사진=전남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남광주 농민의 소득 불안정성을 완화하기 위해 농작물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26년 가을배추 재배면적 의향조사를 분석한 결과 전국 1만3543㏊ 가운데 전남광주가 3178㏊(23.5%)로 가장 많았다.
통합특별시는 농가 소득과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가을배추 농작물보험 가입 신청을 18일까지 지역 농·축협을 통해 접수한다.
가을배추 농작물보험은 자연재해 등에 따른 수확량 감소분을 보장하는 농작물 재해보험과 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분까지 추가로 보장하는 농업수입안정보험으로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가을배추 주산지인 해남 지역을 대상으로 가을배추 병충해 보장형 상품이 시범사업으로 도입돼 기상 상황과 피해면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배추 무름병도 보장한다.
통합특별시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료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지난해 기준 1㏊당 농작물 재해보험의 평균 보험료는 약 109만원이지만, 농업인은 10%인 10만9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1㏊당 보험료가 약 203만원으로 농업인 부담액은 35만원 수준이다.
정원진 전남광주특별시 식량원예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농가의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가을배추 재배농가는 농작물보험에 가입해 자연재해와 가격하락 등 경영 위험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