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충남·공주대 통합 꼭 필요…필수적 생존 전략"
등록 2026.09.15 09:41:52
![[대전=뉴시스] 허태정 대전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8/NISI20260708_0002181003_web.jpg?rnd=20260708103757)
[대전=뉴시스] 허태정 대전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6.09.1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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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5일 충남대와 공주대의 통합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양 대학교의 통합신청서 제출이 구성원 투표에서 무산된 데 대해 "통합안이 충남대 구성원의 동의를 얻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충남대는 1000억원이 지원되는 '글로컬대학30'과 3500억원 규모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며 "막대한 국가 지원이 집중되는 지금 두 대학의 통합은 글로벌 경쟁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생존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덕연구단지를 품은 대전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충남의 탄탄한 산업 기반이 대학을 통해 연결된다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거점국립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대학의 정체성에 대한 우려와 추진 과정에서 소통 부족에 대한 지적은 학교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됐음을 알고 있다"면서 "반대의 목소리까지 넉넉히 품어 안으며 대학과 지역의 도약을 위한 논의가 다시 지혜롭게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대전시도 통합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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