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인하대 신임총장 "혁신 선도대학으로 도약할 것"
등록 2026.09.16 15:25:47

최기영 제17대 인하대 총장. (사진=인하대 제공) 2026.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최기영 인하대학교 신임 총장이 16일 취임식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인하대는 이날 본관 2층 하나홀에서 제17대 최기영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인하대학교가 오랜 시간 쌓아온 강점과 전통, 안정과 신뢰 위에 유연함과 민첩함을 더해 교육과 연구의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의 성장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구성원과 함께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인하대학교, 자랑스러운 인하 100년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최 총장은 1987년 서울대학교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같은 대학에서 석사학위, 1994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9월 인하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교육과 연구에 힘써왔다.
교내에서는 국제처장, 국제화사업단장, IUT사업단장, 교무처장, 교학부총장,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대학 운영 경험을 쌓았다.
대외적으로는 한국항공우주학회 정책위원장과 공군 정책발전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수·직원·학생 대표가 꽃다발을 전달하며 대학 구성원의 축하 마음을 전했다. 외부 인사들의 영상 축사와 인하인들의 축하 메시지도 상영돼 최기영 총장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나눴다.
최기영 총장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30년 8월31일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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