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출신 곽윤기, 8시간 배달 알바…"순수익 6100원"
등록 2026.09.17 00:00:00
![[서울=뉴시스]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곽윤기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배달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2026.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6/NISI20260916_0002241185_web.jpg?rnd=20260916154859)
[서울=뉴시스]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곽윤기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배달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2026.09.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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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곽윤기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배달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곽윤기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에 '국대 선출이 인라인 신고 배달하면 진짜 돈이 될까? 직접 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곽윤기는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던 수단으로 배달할 것"이라며 인라인스케이트를 신고 배달에 나섰다.
그는 "최고 속력 50km/h가 넘는 인라인스케이트를 신고 이렇게 하루 종일 달리면 몇 건의 배달을 할 수 있을까"라며 "속도로 대결하는 국가대표 선출이 배달하면 총 얼마를 벌게 될까"라고 말했다.
곽윤기는 인라인스케이트를 신은 채 계단을 오르내리고 경사진 내리막길을 지나며 배달했다. 그는 "걸으면서 배달하다 보니까 이런 멋진 장면도 보게 된다"고 말했다.
곽윤기는 불광, 망원, 상수 일대를 돌며 8시간 동안 총 15건의 배달을 완료했다. 배달을 마친 뒤 그는 "3만 4450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이어 배달 과정에서 사용한 비용을 계산한 뒤 "3만 4450원 빼기 2만 8350원 하니까 6100원을 벌었다"고 말했다.
곽윤기는 "살면서 아르바이트를 할 일이 없는데 간혹 아르바이트하면서 운동하는 선수들이 있다, 심지어 올림픽에 나오기도 한다"며 "그런 선수들에 대한 리스펙이 더 경이로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배달을 생업으로 하는 이들에게도 "진짜 대단하십니다"라며 존경의 뜻을 전했다.
곽윤기는 국내 배달 가능 운송 수단이 도보,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로 제한돼 있다며 인라인스케이트는 촬영을 위해 별도 허가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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