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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진희 의원 선출

등록 2026.09.16 22:27:24

10대 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김진희 의원. (사진=남양주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10대 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김진희 의원. (사진=남양주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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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의회가 네 번의 원구성 협의 끝에 겨우 의장을 선출했다.

16일 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날 의원 21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제 제321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 선출 절차를 진행했다.

오전 10시 개의 후 양당 협의를 위해 바로 정회된 회의는 속개 예정시간인 오후 3시를 훌쩍 넘겨 오후 5시를 넘어서 재개됐다.

양당 합의 하에 곧바로 진행된 의장 투표에는 의원 21명이 전원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진희(68) 의원이 11표를 얻어 10대 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당초 민주당은 손정자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내정했었으나, 투표에서 10표를 얻는데 그쳐 같은 당 김진희 의원에게 의장 자리를 내주게 됐다.

10대 남양주시의회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1명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명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손 의원이 의장을 맡는 것에 반대해온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김 의원에게 표를 줬더라도 민주당에서 최소 1명 이상의 이탈표가 발생한 셈이다.

김진희 의원은 “74만 시민 모두가 의회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원 구성이 너무 늦은 것에 대해 의원 21명을 대표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마음이 너무 무거워 당선인사는 다음으로 미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의회는 부의장 등 나머지 직책에 대해서도 절차를 이어가려 했으나, 의장 선출 후 자리정돈 명목으로 정회된 뒤 속개되지 못한 채 산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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