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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추석 석계공원묘원서 생화 무료배부…1100다발

등록 2026.09.17 16:53:04

[양산=뉴시스] 공원묘원에서 생화 무료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공원묘원에서 생화 무료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줄이고 생화 활용을 장려하는 생화 무료 나눔 행사를 24일 석계공원묘원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추진되는 것이다. 시민들이 생화를 활용해 친환경 추모 문화를 확산하도록 마련됐다.

플라스틱 조화는 장기간 방치될 경우 풍화·파손으로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고 수거·처리 과정에서도 폐기물이 발생해 환경 부담을 가중시킨다. 경남도 내 공원묘지에서 연간 약 120톤의 플라스틱 조화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행사에서 나눠주는 생화는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가 제공하며 시와 석계공원묘원은 24일 오전 9시부터 소진 시까지 성묘객을 대상으로 총 1100다발을 무료로 배부한다. 시는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등을 통해 행사와 친환경 추모 문화 홍보도 병행한다.

시는 앞으로도 공원묘원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줄이고 시민들이 자연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친환경 추모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화 대신 생화를 사용하는 것은 추모의 마음을 지키면서도 환경을 보호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라며 "추석을 맞아 시민들도 생화와 함께하는 친환경 추모 문화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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