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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물부터 전기차 정비까지"…현대차, 글로벌 산학 인재 국내 초청 교육

등록 2026.09.21 08:52:38

네팔·폴란드 등 아시아·유럽 8개국 28명 참가

14~18일 천안 글로벌러닝센터서 실습

당진제철소·아산공장 현장 견학도

현대차는 해외 8개국의 우수 서비스 인재 28명을 국내로 초청해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첨단 모빌리티 교육과 현대차그룹 주요 거점 견학을 실시했다고 21일(월) 밝혔다.(사진=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는 해외 8개국의 우수 서비스 인재 28명을 국내로 초청해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첨단 모빌리티 교육과 현대차그룹 주요 거점 견학을 실시했다고 21일(월) 밝혔다.(사진=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 현장의 정비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해외 산학협력 행보를 강화한다.

현대차는 아시아·유럽 8개국의 우수 서비스 인재 28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첨단 모빌리티 기술 교육과 주요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으며, 네팔·인도·필리핀·태국·말레이시아·터키·폴란드·싱가포르 등 8개국 산학협력 정비기관에서 엄선된 우수 학생 18명과 지도 강사 10명이 참석했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자국 내 현대차 정비 거점에 배치돼 정비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게 되며, 강사들은 현지 교육기관에서 현대차 특화 커리큘럼을 개발해 전개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충남 천안 글로벌러닝센터에서 전기차 기초 원리, 배터리, 차량 통신, 충전 시스템을 비롯해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최신 기술 교육을 이수했다.

기술 교육에 이어 이틀간 진행된 현장 견학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완성차 제조 및 정비 밸류체인을 둘러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

가자들은 쇳물이 완성차로 탄생하는 과정을 확인하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와 현대차 아산공장을 시작으로, 고양하이테크센터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등을 방문해 첨단 정비 시설과 브랜드 문화를 체감했다.

현대차는 교육 성적이 뛰어난 우수 학생에게는 향후 지역별 현대차 판매·서비스 거점에 채용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강범석 현대차 글로벌서비스사업부장(전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글로벌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서비스 인재의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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