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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억원 되찾자 가상화폐株 급등…비트플래닛 '上'

등록 2026.09.21 10:22:35수정 2026.09.21 10:44:27

[서울=뉴시스] 참고용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 참고용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국내 증시에서 21일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급등 중이다. 미국 상원에서 가상화폐 시장 제도화의 열쇠로 꼽혔던 '클래리티법' 처리가 무산된 충격을 시장이 소화한 가운데 미국 금융당국이 입법과 별개로 규제정비에 속도를 내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9분 현재 비트플래닛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14%대, 티사이언티픽과 우리기술투자는 10%대, 비트맥스는 9%대, 위지트는 7%대 각각 오르고 있다.

국내 3대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의 2대주주 컴투스홀딩스와 갤럭시아머니트리는 5%대, 두나무 지분을 보유 중인 한화투자증권은 3%대 각각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1억1100만원대로 올라섰다. 클래리티법 부결과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한때 1억300만원선까지 밀렸지만, 미국 금융당국이 자체적인 규제 정비에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됐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가상자산 거래와 시장을 규율하는 새로운 규제안을 백악관에 보내 심사를 요청했다. 해당 규제안은 지난 17일(현지시각)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에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주식을 블록체인 기반 토큰으로 만들어 거래하는 '주식토큰'에 5년간 조건부 규제 특례를 부여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거래 플랫폼은 딜러 등록 등 일부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관련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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