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대테러 합동훈련, 19개 기관 참여…"국민 지킨다"
등록 2026.09.22 16:57:40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경찰청은 2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19개 대테러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대 4만3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초동조치를 점검하고 기관 간 통합 대응 역량을 확인했다.
훈련에는 울산경찰청을 비롯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제53보병사단, 국정원, 울산시, 남구청, 울산소방본부, 울산대학교병원 등 19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가 기관들은 방사능·화학물질 누출로 현장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드론 탐지·무력화, 방사능 및 화학물질 확산 차단, 인질 구출, 폭발물 처리 등 실제 테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최보현 울산경찰청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전 같은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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