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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즐기는 한가위…정원·습지·읍성·드라마촬영장 어때요

등록 2026.09.22 16:52:39

민속놀이 체험부터 한복 무료입장, 반값택시까지 풍성

[순천=뉴시스] 순천낙안읍성.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순천낙안읍성.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순천시가 추석 명절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주요 관광지를 휴무 없이 전면 개방하고 풍성한 손님맞이 채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순천드라마촬영장 등 대표 명소를 정상 운영해 가을철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가을꽃 단지와 울창한 수목을 배경으로 ‘추석엔 정원가든’ 행사가 펼쳐진다. 퓨전 국악 공연과 전통놀이 문화 체험, 포토존 등 눈과 귀가 즐거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자연유산인 순천만습지에서는 황금빛 갈대숲 데크길을 따라 흑두루미 관찰과 청정 갯벌 탐방을 즐기며 한가위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조선시대 옛 모습 그대로 주민들이 거주하는 낙안읍성에서는 주말 및 연휴 상설 공연이 펼쳐져 명절 특유의 고즈넉함과 풍성한 전통 볼거리를 선사한다.

1960~80년대 풍경을 재현한 순천드라마촬영장 순양극장에서는 특별 공연 '추억의 음악 앨범'이 진행 되며, 촬영장 곳곳에서 대형 윷놀이, 딱지치기, 팽이치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이 펼쳐진다.

옛날 교복 체험과 함께 흐르는 옛 음악은 부모 세대에게는 향수를, 자녀 세대에게는 색다른 뉴트로(New-tro)의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명절 연휴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실속형 교통 혜택도 제공된다.
[순천=뉴시스] 순천만국가정원.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순천만국가정원.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4일부터 4일간 순천만국가정원과 드라마촬영장을 연결하는 '시티투어 특별 노선'이 1일 2회 한정 운행한다. 개별 관광객을 위해 지정 관광택시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순천 관광택시 '가을맞이 반값 할인 혜택'도 추진된다.

또 24일부터 3일간 한복을 착용하고 방문하는 관람객은 주요 관광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시는 연휴 동안 주요 관광지별 문화관광해설사를 차질 없이 배치하고 사전 시설물 안전 점검과 환경정비를 완료해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명절 연휴 프로그램과 혜택은 순천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순천의 풍성한 자연과 전통, 감성을 한 자리에서 모두 누릴 수 있게 관광시설 안전 점검과 관람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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