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중기장관 첫 행선지 '이곳'…"지원 늘릴 것"
등록 2026.09.23 10:00:00수정 2026.09.23 10:24:25
수원 남문시장 방문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의 한 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2026.09.23.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31/NISI20260831_0021416838_web.jpg?rnd=20260831102249)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의 한 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2026.09.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이소영 신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행선지로 전통시장을 택했다. 이 장관은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제도를 개편하고 재난 유형별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23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 남문시장을 방문했다. 수원 남문시장은 영동시장, 못골시장 등 인근 시장들이 상권 공동체를 형성한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지난해 중기부 백년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이 장관은 영동시장 내 전국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임원진 등과 차담회를 갖고 민생경제 회복 및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전통시장 혜택 확대를 뼈대로 하는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수립하고 재난 유형별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했다. 또 전통시장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예방 시설과 설비 지원도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못골시장으로 이동해 성수품 및 민생물가 동향을 살피고 직접 물품을 구매했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전통시장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의 생활공간을 넘어 지역경제를 이끄는 활력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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