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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예인선 사고, 선체 수색 위한 바지선 출항

등록 2026.09.23 10:39:06

[부산=뉴시스] 해군 강화도함이 보유 중인 무인잠수정(ROV)에서 촬영한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 사고로 침몰한 티엔에스캐처호. (사진=부산해경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해군 강화도함이 보유 중인 무인잠수정(ROV)에서 촬영한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 사고로 침몰한 티엔에스캐처호. (사진=부산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예인선 사고와 관련, 선체 수색을 위한 바지선이 출항했다. 이후 설치 작업이 끝나면 민간 잠수사를 투입하는 등 선체 수색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지역 해양업계 등에 따르면 티엔에스캐처호(286t·승선원 8명)의 선체 수색을 위한 길이 67m의 바지선 A호(2841t)가 이날 오전 9시19분께 부산 영도구 청학부두에서 출항했다.

A호는 같은 날 낮 12시께 티엔에스캐처호가 침몰한 해역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며 오후 중 앵커 작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후 민간 무인잠수정(ROV)으로 관련 데이터가 수집되고 나면 선체 수색 작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사 측은 민간 잠수부 투입 등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엔에스케처호는 지난 2일 오후 1시29분께 오륙도 남동쪽 약 9㎞ 해상에서 컨테이너선 M호(6만6332t)를 예인하려다가 전복된 뒤 약 2시간 만에 수심 약 87m 아래로 완전히 침몰했다.

이 사고로 1명은 구조됐지만 2명이 사망했고 5명이 실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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