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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순창장류축제…요리교실·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등록 2026.09.23 16:48:25

글로벌 지향…외국인 참가자 참여 우선권 부여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장류축제'의 글로벌축제 도약을 준비하는 전북 순창군이 '제21회 장류축제' 중 장류미식 요리교실에 참여한 내외국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내달 15일 개막하는 장류축제에 외국인 참가자와 해외 셰프가 함께하는 장류미식 체험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며 올해 축제는 K-푸드의 원조인 고추장, 된장, 쌈장, 간장 등 순창의 전통 장류를 세계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해 전면에 내세울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10월17일 장류축제에서 열린는 장류미식 요리교실은 그에 일환으로 파브리 셰프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스타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가 직접 강단에 서 순창 장류를 활용한 글로벌 K-소스 요리를 선보인다.

총 25개팀 팀당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요리교실은 예비 글로벌축제의 취지를 살려 외국인 참가자에게 참여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순창 장류의 맛을 세계인이 직접 체험하고 자국의 조리법과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튿날인 18일에는 '글로벌 장류요리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순창장류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국내외 요리인들이 겨루는 자리로 40개팀이 참가한다.

이 대회 역시 외국인 참가팀이 참여 우선권을 갖게 된다. 독창성과 맛의 조화, 장류 활용도, 미적 요소 등 4개 항목에 걸쳐 전문 심사위원 3인이 현장 심사를 통해 총 10개팀의 우수팀을 고른다. 대상 100만원 등 총 390만원의 상금도 있다.

참가 신청은 순창장류축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최영일 군수는 "예비 글로벌축제 선정을 계기로 순창장류가 국경을 넘어 세계인의 식탁에 오를 수 있는 콘텐츠라는 점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외국인 셰프와 참가자가 직접 순창장류를 맛보고 요리하는 과정 자체가 축제의 새로운 볼거리이자 먹거리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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