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정상회담] 판다 두마리 곧 미국으로…시진핑, 백악관서 발표
등록 2026.09.25 01:15:39수정 2026.09.25 03:46:21
수컷 핑핑·암컷 푸솽, 며칠 뒤 애틀랜타 동물원에 도착
![[서울=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 시간) 자이언트판다 두 마리가 곧 미국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이 미국에 추가 대여하기로 한 수컷 판다 ‘핑핑(오른쪽)’과 암컷 판다 ‘푸솽’의 모습. <사진출처: 웨이보> 2026.09.25](https://img1.newsis.com/2026/04/24/NISI20260424_0002119894_web.jpg?rnd=20260424141358)
[서울=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 시간) 자이언트판다 두 마리가 곧 미국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이 미국에 추가 대여하기로 한 수컷 판다 ‘핑핑(오른쪽)’과 암컷 판다 ‘푸솽’의 모습. <사진출처: 웨이보> 2026.09.25
시 주석은 이날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환영식에서 “자이언트판다는 중국과 미국 국민 간 우정의 사절”이라며 “좋은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며칠 뒤 자이언트판다 ‘핑핑’과 ‘푸솽’이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리 잡고 미국 국민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핑핑은 수컷, 푸솽은 암컷으로 두 마리 모두 2020년 중국 청두 자이언트판다 번식연구기지에서 태어났다.
애틀랜타 동물원은 지난 4월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와 판다 보전 공동 연구 협약을 맺고 두 마리를 들여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협력 기간은 10년이다.
판다는 오랫동안 미중 우호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중국은 1972년 리처드 닉슨 당시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이후 워싱턴DC 스미소니언 국립동물원에 판다 한 쌍을 보냈다.
이후 미국 내 일부 동물원의 임대 계약이 종료되면서 판다들이 중국으로 돌아갔고, 현재 미국에는 워싱턴DC와 샌디에이고에 각각 한 쌍씩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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