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남광주 289만여명 오갔다…"큰 사건·사고 없어"
등록 2026.09.27 14:20:52수정 2026.09.27 14:28:24
귀성객 145만·귀경객 144만명…하루 평균 72만명 이동
시내·시외버스 증편, 연장 운행 등 성묘객 교통편의 제공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23일 오전 전남광주 서구 유·스퀘어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이 귀성길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2026.09.23. goodwrite9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02247417_web.jpg?rnd=20260923101414)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23일 오전 전남광주 서구 유·스퀘어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이 귀성길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2026.09.23.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귀성·귀경객 총 289만여명이 오갔으나 큰 사건·사고는 없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27일 낮 12시 기준 지난 나흘간 추석 연휴 기간 총 289만8687명(귀성 145만8390명·귀경 144만297명)이 지역을 오간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이동인원은 72만4671명(귀성 36만4597명, 귀경 36만74명)이다. 이동 수단별로는 승용차가 231만8850명으로 가장 많았다. 기차 27만546명, 버스 16만9854명, 선박 11만6881명, 항공기 2만2556명 순이었다.
시는 귀성·귀경객의 교통 편리를 위해 시외버스 15개 노선 34회와 여객선 204회, KTX 6편을 증차 운행했다.
연휴 기간 중 화재는 30건, 교통사고 79건, 구조·구급 이송은 1859건 발생했으나, 대부분 경미한 사고로 파악됐다.
성묘객 관리도 안정적으로 이뤄졌다. 연휴 기간 성묘객 29만7124명이 망월묘지, 영락공원, 순천시립공원묘지, 여수시립공원묘지 등 시립묘지를 찾았다.
추석 당일에는 국·시립묘지와 영락공원을 찾는 성묘객을 위해 518번 버스를 기존 10대·60회에서 16대·90회로 늘리고, 경찰·공무원·모범운전자회원 등 100여명을 배치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했다.
응급의료기관 59곳, 문 여는 의료기관(병·의원) 1215곳과 문 여는 약국 1236곳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도 제공했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 5곳도 차질 없이 운영했다.
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추석 명절 시민생활안정대책'을 수립, 분야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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