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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IRGC, "두 번째 미군 무인 잠수정 호르무즈해협서 포획"

등록 2026.09.27 20:46:54수정 2026.09.27 20:52:26

[서울=뉴시스] 지난 8일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포획했다고 발표한 미군의 최신형 무인 잠수정 모습 2026.09.09

[서울=뉴시스] 지난 8일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포획했다고 발표한 미군의 최신형 무인 잠수정 모습 2026.09.09

[테헤란(이란)=신화/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란 혁명수비대(IRGC) 소속 해군은 27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또다시 미군의 '첨단 스마트' 무인 잠수정을 포획했다고 발표했다.

혁명수비대는 이날 자체 공식 매체 세파 통신을 통해 해협에서 '간첩' 행위를 하던 자율 수중 운전체(AUV)를 뛰어난 정보력 및 전자전 실력으로 손에 넣었다고 말했다.

미군 장비 'REMUS 500'로 식별한 뒤 데이터 회수를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수비대 해군은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 뒤 "우리는 수로 내 허가받지 않는 뱃길을 항행하려는 시도를 결단코 가만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달 초 IRGC는 호르무즈 해협 초입에서 미 육군의 '최첨단 스마트' 무인 잠수함 '다이브 LD" 한 척을 포획했다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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