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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턴 터치 실수 실격' 남자 400m계주, 극적 결선…"항소 인용"[나고야AG]

등록 2026.09.28 06:35:07수정 2026.09.28 06:39:11

[나고야(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4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나고야 미즈호 파크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100m 예선, 한국 나마디 조엘진이 경기를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2026.09.24. 20hwan@newsis.com

[나고야(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4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나고야 미즈호 파크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100m 예선, 한국 나마디 조엘진이 경기를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2026.09.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극적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선에 진출했다.

한국은 지난 27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400m계주 예선 2조에서 김시온,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비웨사 다니엘 순으로 달려 39초33을 기록,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 2조를 치른 국가 중 전체 7위를 기록해 8팀이 겨루는 결선 티켓을 잡는 듯했지만, 경기 중 배턴 터치 실수가 지적돼 실격 처리됐다.

첫 번째 주자 김시온에서 두 번째 주자 조엘진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배턴 터치가 원활하지 않았다.

심판진은 경기 후 한국팀에 실격을 선언했다.

대한육상연맹은 곧장 항소를 진행했고, 극적으로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연맹 관계자는 28일 뉴시스를 통해 "연맹에서 항소했고, 주최 측에서 받아들였다. 결선에 출전한다"고 알렸다.

이에 한국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 동메달을 넘는 역대 최고 성적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
 
결선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한국은 싱가포르, 스리랑카, 오만,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사우디아라비아가 메달 경쟁을 벌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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