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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 설악산 산악사고 잇따라

등록 2026.09.28 07:43:34

[속초=뉴시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시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뉴시스]이덕화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강원 속초 설악산에서 등산객들의 낙상과 탈수 등 산악사고가 잇따랐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1분께 속초시 설악동 금강굴에서 비선대 방향으로 산행하던 A(67)씨가 넘어져 다리를 다쳤다.

무릎과 발목 통증을 호소한 A씨는 소방당국의 도움을 받아 하산한 뒤 일행에게 인계됐다.

오후 3시55분께는 설악산 비선대 인근에서 산행 중 넘어져 하산하지 못하던 B(76·부산)씨가 구조됐다.

늑골 골절이 의심되는 B씨는  양양헬기를 투입해 구조됐다.

오후 7시51분께 비선대 형제봉 인근에서는 산행 중 탈수와 저체온증 증세를 호소하던 20대 남성과 30대 독일인 여성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연휴 기간 설악산을 찾은 탐방객들의 산행 중 사고가 잇따른 만큼 무리한 산행을 피하고 체력과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산행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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