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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피온, 130억 규모 유상증자 신주 상장

등록 2026.09.29 10:44:33

케스피온, 130억 규모 유상증자 신주 상장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케스피온은 1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가 이날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다르면 케스피온은 지난 14일 1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 납입을 완료했다.

이번 신주 상장은 케스피온의 상장폐지 우려를 덜어내고 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케스피온은 지난달 20일 시가총액 미달을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바 있다.

새 최대주주를 중심으로 한 책임경영 및 지배구조 안정화도 힘을 보탠다. 새 최대주주인 '푸른 소부장 신기술투자조합 제3호'는 이번에 배정받은 신주 전량을 내년 9월 28일까지 1년간 처분하지 못하도록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 등록한다.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경영 안정화를 이룬 케스피온은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내실화하는 동시에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케스피온 관계자는 "에이전틱 AI 등 시장이 주목하는 신사업을 속도감 있게 구체화해 주주가치 제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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