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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일부 시리아 경제 제재 해제…"부흥에 역할 기대"

등록 2026.09.29 17:19:13수정 2026.09.29 18:12:34

"시리아 안전·발전, 중동 안정에 직결"

[도쿄=AP/뉴시스]일본 정부는 29일 시리아에 대한 일부 제재를 해제했다. 미국과 유럽 등 움직임에 발맞춰 시리아 경제 재건을 지원한다. 사진은 지난 4월 7일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이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는 모습. 2026.09.29.

[도쿄=AP/뉴시스]일본 정부는 29일 시리아에 대한 일부 제재를 해제했다. 미국과 유럽 등 움직임에 발맞춰 시리아 경제 재건을 지원한다. 사진은 지난 4월 7일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이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는 모습. 2026.09.29.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정부는 29일 시리아에 대한 일부 제재를 해제했다. 미국과 유럽 등 움직임에 발맞춰 시리아 경제 재건을 지원한다.

일본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시리아 16개 단체에 대한 경제 제재 해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단행됐던 자산 동결이 해제된다.

다만 59명 개인·15개 단체에 대한 제재는 계속된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관방장관은 이날 각의 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제재를 해제한 많은 단체가 시리아 부흥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시리아 안전과 발전은 중동 지역 전체의 안정에 직결되는 것으로 향후에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본은 2011년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권이 시리아 국민들을 탄압한다면서 미국, 유럽연합(EU) 등과 함께 제재를 시작했다.

2024년 12월 아사드 정권이 축출된 후 각국은 시리아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있다. 일본 정부도 지난해 5월에 시리아 4개 단체에 대한 제재를 해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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