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A 플랫폼 개발"…알지노믹스·라이보텍 '맞손'
등록 2026.09.30 09:25:25
순수 RNA 기반 치료제 한계 극복 목적
![[서울=뉴시스] 알지노믹스와 라이보텍은 RNA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RNA 교정 플랫폼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알지노믹스 제공) 2026.09.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02251503_web.jpg?rnd=20260930091538)
[서울=뉴시스] 알지노믹스와 라이보텍은 RNA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RNA 교정 플랫폼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알지노믹스 제공) 2026.09.30. [email protected]
알지노믹스와 라이보텍은 RNA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RNA 교정 플랫폼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알지노믹스의 독자적인 'RNA 치환효소 플랫폼' 기술에 라이보텍의 고효율 '올가미형(Lariat) mRNA 플랫폼' 기술을 접목해, 순수 RNA 기반 치료제 모달리티의 한계를 시험하고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유전자 치료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는 DNA 바이러스벡터 방식은 체내에서 '치료제 생산 공장' 역할을 하며 단 1회 투여로 장기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반면, 대형 유전 물질 탑재의 제약과 반복 투여 시 발생하는 면역원성 등 구조적 한계가 있다.
순수 RNA 치료제는 이러한 면역원성 문제를 완화할 수 있으나, 체내 지속성이 짧다는 내재적인 약점이 존재해 왔다. 양사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각 기술의 장점을 결합해 이러한 트레이드오프(Trade-off) 관계를 극복하기 위한 검증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특히 알지노믹스의 RNA 교정 기술과 라이보텍의 최적화된 플랫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순수 RNA 형태에서도 생체 내(In vivo) 발현 효율과 체내 안정성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 과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양사는 "RNA 교정 치료제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확장성을 극대화해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차세대 RNA 치료제 개발의 기술적 타당성을 다져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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