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세계청년대회…구리시, 참가자 800명 홈스테이
등록 2026.09.30 11:43:01
![[구리=뉴시스] 29일 천주교 의정부교구를 방문한 신동화 구리시장이 손희송 베네딕토 교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제공) 2026.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02251817_web.jpg?rnd=20260930112533)
[구리=뉴시스] 29일 천주교 의정부교구를 방문한 신동화 구리시장이 손희송 베네딕토 교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제공) 2026.09.3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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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내년 8월3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구리시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지난 29일 천주교 의정부교구를 방문해 손희송 베네딕토 교구장 등 교구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내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기간 한국을 찾는 청년들의 문화체험과 숙박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와 의정부교구는 내년 서울 대회 개최에 앞서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의정부교구에서 열리는 지역 교구 대회 기간 세계 각국에서 온 약 800명의 청년들을 홈스테이 방식으로 구리시에 머물도록 할 계획이다.
또 참가자들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동구릉 탐방과 취타대 공연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해 한국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이날 신동화 구리시장은 손희송 베네딕토 교구장에게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시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담은 서한을 전달하고 대회 전까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손희송 베네딕토 교구장은 "서울 세계청년대회에 깊은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며 "구리시의 K-컬처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청년들에게 한국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구리시를 찾는 청년들이 동구릉을 비롯해 우리 시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의정부교구와 긴밀하게 소통할 것"이라며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대한민국의 문화와 정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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