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경찰 특별수사팀 내일부터 가동…12명 규모
등록 2026.09.30 14:56:33수정 2026.09.30 16:16:25
김근준 총경 팀장…기존 수사인력 합류
중수청·경찰청 합동수사 전까지 운영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경찰청은 검·경 합동수사팀 운영 종료 이후에도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 특별수사팀을 편성해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 전경. 2025.09.19. nowon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9/NISI20250919_0001948604_web.jpg?rnd=20250919234016)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경찰청은 검·경 합동수사팀 운영 종료 이후에도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 특별수사팀을 편성해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 전경. 2025.09.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팀이 30일 운영을 종료한 가운데 경찰이 수사 공백을 막기 위해 12명 규모의 특별수사팀을 꾸려 내달 1일부터 가동한다.
경찰청은 검·경 합동수사팀 운영 종료 이후에도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 특별수사팀을 편성해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수사팀은 김근준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장을 팀장으로 총 12명 규모로 꾸려진다. 기존 합동수사팀에서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 수사인력 11명이 그대로 합류해 수사를 이어간다.
특별수사팀은 기존 합동수사팀이 맡았던 관련 사건을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현재 관계기관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경찰청 합동수사체계를 구성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향후 합동수사체계가 구성되면 특별수사팀의 수사 경과와 관련 자료를 신속하게 인계·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수사팀 구성은 새로운 합동수사체계가 마련되기 전까지 수사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경찰청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후속 수사체계 구성 방안을 긴밀히 협의하고 관련 수사가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검찰청은 이날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서울서부지검에 설치했던 검·경 합동수사팀의 운영을 종료했다. 검사의 수사권을 폐지하는 개정 형사소송법이 내달 2일 시행되면서 합동수사팀 운영이 어려워진 데 따른 조치다.
합동수사팀은 계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건들을 경찰청에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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