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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AI 제어 기관총으로 러 드론 격추"

등록 2026.10.06 03:31:26수정 2026.10.06 05:16:25

[AP/뉴시스]우크라이나는 인공지능(AI)가 제어하는 기관총을 사용해 러시아의 드론을 격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27일 러시아 국방부 공보실이 제공한 영상에 러시아군 병사가 우크라이나의 공개되지 않은 장소에서 작전을 위해 드론을 발사하고 있는 모습. 2026.10.06.

[AP/뉴시스]우크라이나는 인공지능(AI)가 제어하는 기관총을 사용해 러시아의 드론을 격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27일 러시아 국방부 공보실이 제공한 영상에 러시아군 병사가 우크라이나의 공개되지 않은 장소에서 작전을 위해 드론을 발사하고 있는 모습.  2026.10.06.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우크라이나는 인공지능(AI)가 제어하는 기관총을 사용해 러시아의 드론을 격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5일(현지 시간)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 유리 이흐나트는 공군이 '로봇 포탑'을 이용해 게란-5를 포함한 제트 추진 무인기(UAV)를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로봇 포탑은 현재 교량에도 설치되고 있다. 이미 바로 이 포탑으로 게란-5를 포함한 제트 추진 무인기를 격추한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격추에는 머신 비전(기계 시각) 기술이 사용된다”며 “AI를 통해 제트 추진 무인기까지 교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르히 베스크레스트노프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의 제트 추진 샤헤드 드론에 대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자동화 포탑 12대가 설치됐으며 추가 설치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 포탑을 AI이 제어하는 기관총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 로봇 포탑을 이용해 게란-5를 포함한 러시아의 제트 추진 드론을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격추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자국군이 밤사이 러시아 각 지역과 불법 병합한 우크라이나 크름반도, 흑해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199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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