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서 파나마 유조선 피격…인도 "12명 부상"
등록 2026.10.07 06:44:44
오만 "10여명 병원 이송"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호르무즈 해협에서 파나마 선적 유조선이 공격을 받아 10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 6월11일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에서 소형 모터보트가 정박 중인 선박들 사이를 지나가는 모습. 사진과 기사는 관련없음. 2026.10.07.](https://img1.newsis.com/2026/06/23/NISI20260623_0002167566_web.jpg?rnd=20260623100505)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호르무즈 해협에서 파나마 선적 유조선이 공격을 받아 10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 6월11일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에서 소형 모터보트가 정박 중인 선박들 사이를 지나가는 모습. 사진과 기사는 관련없음. 2026.10.0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호르무즈 해협에서 파나마 선적 유조선이 공격을 받아 10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오만 공군은 이날 "파나마 선적 선박 '온 피스'호가 무산담주 리마에서 북동쪽으로 약 9해리(약 16.7㎞)떨어진 해상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격으로 선박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부상을 입은 선원들은 항공편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만 당국은 선원 이송 모습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당국은 병원으로 이송된 선원 10명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도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파나마 선적 유조선이 공격을 받아 선원 12명이 부상했으며, 부상자들은 치료를 위해 오만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인도 외무부에 따르면 해당 유조선에는 총 19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7명이 인도 국적자였다. 부상자 12명 가운데 11명은 인도인이었다.
외무부는 "오만 당국의 지원을 받아 부상한 선원들은 이후 후송됐으며 현재 오만 카사브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공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면서 상선과 선원의 안전을 보호하고 역내 안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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