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스마트폰영화제 87개국 1317편 몰렸다…9일 개막
등록 2026.10.07 08:48:58
최종 수상작 32편 선정…10일 공개
![[예천=뉴시스] '2026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포스터 (사진=예천군 제공) 2026.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02256948_web.jpg?rnd=20261007075558)
[예천=뉴시스] '2026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포스터 (사진=예천군 제공) 2026.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는 87개국에서 작품이 출품돼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예천군은 '제8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9일부터 11일까지 경북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야제부터 월드 프리미어 제작발표회, 레드카펫, 시상식, K-POP 공연까지 영화와 대중문화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의 막은 9일 오후 7시 전야제 '씨네-밤'이 연다. 영화 OST를 부르는 'OST 가요제'를 비롯해 영화 명장면을 재현하는 '연기 배틀 대회', 순금 경품을 내건 '골드러시' 등이 진행된다.
지역 상가 먹거리 무료 쿠폰 행사와 배우 겸 가수 민채아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관심을 모으는 행사는 10일 열리는 공식 개막작 '뫼비우스' 월드 프리미어 제작발표회다.
이우철 감독과 배우 오인환·박명훈·김승희가 참석해 관객들과 만나고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개막식과 시상식은 이날 오후 7시 열린다. 배우 최대철과 이주영 아나운서, 봉만대 영화감독이 공동 사회를 맡는다.
영화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주민 주제공연과 K-POP 아이돌 '에픽트레버스', 예천 댄스그룹 '딜라잇', 쿨 출신 이재훈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올해 영화제의 규모를 보여주는 숫자는 출품작 수다. 87개국에서 총 1317편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32편이 선정됐다. 수상작의 최종 순위는 10일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스마트폰이라는 일상적인 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영화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성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 수상작들이 OTT와 IPTV를 통해 공개되면서 영화제의 작품 유통 영역도 넓어졌다.
정재송 영화제조직위원장은 "올해는 영화제 수상작들이 OTT와 IPTV를 통해 관객들의 일상으로 찾아가면서 영화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유통과 사업 영역을 넓혀 영화제 경쟁력과 규모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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