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 여수서 '전남광주 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
등록 2026.10.07 09:12:09
김생산·가공·수출 과정, 천일염 역사 소개
'김밥·천일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여수=뉴시스] 전남광주 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 포스터.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02257069_web.jpg?rnd=20261007090806)
[여수=뉴시스] 전남광주 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 포스터.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에서 생산한 김과 천일염을 사용해 만든 김밥·소금 페스티벌이 전남광주 여수에서 열린다.
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9일부터 11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26 전남광주 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 김 생산의 78%를 차지하는 전남의 강점을 살려 김의 생산부터 가공·수출까지 이어지는 과정과 다양한 김밥 콘텐츠를 선보인다. 천일염의 역사와 생산과정, 식품적 가치를 알리는 전시·체험과 심포지엄도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김밥존, 천일염존, 공연존, 마켓존, 힐링존 등 주제별 공간을 운영한다. 아트김밥 만들기와 김·천일염 역사 전시, 지역 수산물 판매, 쿠킹클래스, 공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9일에는 TV 프로그램 '6시 내고향' 현장 생방송을 통해 축제 현장을 전국에 소개한다.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트로트 가수 박지현의 특별공연도 열린다.
10일에는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의 '소금 콘서트'를 통해 소금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고, 김밥과 천일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일에는 정호영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하며 회차별 20팀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자는 전남광주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다.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혜택도 마련했다. 섬박람회 입장권 소지자가 축제장에서 천일염을 구매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다.
박영채 전남광주특별시 해양수산국장은 "전남광주 김 수출 규모는 2015년 5000만 달러에서 2026년 4억4700만 달러로 약 9배 증가했다"며 "이번 축제는 가족이 함께 김과 천일염을 직접 보고, 만들고, 맛보면서 전남광주의 바다와 수산물을 경험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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