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전북도의장 취임 100일…"소통·책임·신뢰 의정"
등록 2026.10.07 11:13:29
"그동안 좋은 기회 실질 성과로 이어지도록 책임 대응하겠다"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김희수 전북도의회 의장이 7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취임 100일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10.0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02257332_web.jpg?rnd=20261007110710)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김희수 전북도의회 의장이 7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취임 100일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10.07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제13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으로 취임한 김희수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소통과 책임, 신뢰'를 강조하며,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의장은 7일 도의회 출입기자들과의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개월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전북의 변화와 과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내부적으로는 일하기 좋은 의회의 기틀을 다지고, 외부적으로는 전북이 재도약하는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앞으로도 취임 당시 밝힌 ▲협치와 신뢰 ▲견제와 균형 ▲청렴과 소통 중심의 의회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민생 현장을 살피고 전북 현안이 결실을 맺도록 힘써 일하겠다"고 말했다.
청렴을 강조해 온 김 의장은 "'의원 및 사무처 전 직원 청렴 서약식'과 조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조례 성과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제공했다"며 "이는 의정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와 정책 효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라고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집행부와 의회는 권한의 행사보다 도민에게 어떤 결과를 돌려드리느냐가 우선돼야 한다"며 집행기관과의 견제와 균형을 통한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희수 의장은 "앞으로 예정된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비롯한 새만금과 미래산업,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등 중차대한 사안들이 추진돼 있는 만큼 정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전북교육청과의 갈등을 조속히 마무리하는 한편, 전북의 새로운 기회를 살려 활력이 넘치고 도민들이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실 수 있도록 도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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