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지역단위 협력체계 'IB 교육지구' 본격 운영
등록 2026.10.08 11:18:00
올해 20개교 인증 단계별 과정 진행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8/NISI20261008_0002258543_web.jpg?rnd=20261008111241)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교육지구는 학교간 연계와 지역 교육자원 협력으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IB 기반 수업·평가 혁신과 대전형 미래교육 모델의 정립·확산을 추진하는 지역 단위 교육협력체계다.
공교육 내실화와 시스템 중심 전환, 대전 특화 모델 정립이라는 3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 전환, 교사 공동연구 활성화, 신뢰도 높은 평가체계 구축 등이 핵심 과제이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IB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지난 2025년 탐색 및 관심학교 15개교에서 출발, 올해 탐색학교 5개교, 관심학교 9개교, 후보학교 6개교 등 총 20개교가 인증을 위한 단계별 과정을 밟고 있다.
또 IBO(국제 바칼로레아 본부)와 협력각서(MOC) 체결하고 충남대와 공주교육대, 한국교원대, 대전외국인학교 등과 IB 교육전문가 인증과정(IBEC) 및 단계적 교원 직무연수 등을 추진한다.
특히 정책초점을 개별 학교의 IB 도입에서 한 단계 더 확장한다. IB 인증학교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IB의 교수·학습 원리를 활용해 교실 수업과 평가를 바꾸고 그 변화가 학교와 지역으로 확산되는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오석진 교육감은 "대전 IB 교육지구는 IB 학교들이 함께 수업과 평가를 연구하고 학생성장을 책임지는 공교육의 새로운 협력체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그동안 운영 경험을 교육여건에 맞게 발전시켜 대전형 미래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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