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태양광 발전 햇빛소득마을 5곳 확보
등록 2026.10.08 15:11:11
2차 공모 3곳 추가…전력망 보완 과제
![[횡성=뉴시스] 주민 참여형 태양광발전과 재생에너지 수익 공유를 결합한 '햇빛소득마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9/NISI20251229_0002029048_web.jpg?rnd=20251229113241)
[횡성=뉴시스] 주민 참여형 태양광발전과 재생에너지 수익 공유를 결합한 '햇빛소득마을'.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에서 주민 주도형 태양광 발전으로 소득을 창출하는 '햇빛소득마을' 대상지가 5곳으로 늘었다.
횡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서 횡성읍 학곡1리와 갑천면 삼거리·매일2리 등 3개 마을이 추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앞서 1차 공모에서는 우천면 하대리와 용둔리가 대상지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모두 5개 마을이 정부 지원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전력 판매 수익을 공동체와 주민에게 환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2차 공모에는 전국 608개 마을이 신청해 436곳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413곳은 일부 보완하는 조건부 선정이다. 새롭게 이름을 올린 3개 마을에도 전력망 여건에 다른 에너지저장장치(ESS) 지원 필요성이 제시됐다. 관련 정부 지원 방안이 확정되면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함께 신청한 서원면 옥계2리는 사업 부지에 포함된 국유 학교용지 3필지 사용 문제로 차기 공모 신청을 권고를 받았다. 횡성교육지원청과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부지 임대 문제를 조율했다. 마을과 논의해 3차 공모에 재신청하기로 했다.
3차 공모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23일까지 군에 신청해야 한다. 최종 결과는 12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한성현 투자유치과장은 "조건부 선정 마을이 ESS 지원 등 남은 요건을 조속히 해결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하겠다"며 "3차 공모에도 참여하는 마을도 부지 협의와 서류 준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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