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17년간 동결'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 12월부터 인상
등록 2026.10.13 11:09:41
물가·인건비·유류비 상승 반영
![[목포=뉴시스]목포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1863339_web.jpg?rnd=2025061011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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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광주 목포시는 2009년 이후 17년간 동결해 온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오는 12월1일부터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수료는 현재 ℓ당 15원에서 12월1일부터 22원, 2028년 1월1일부터 24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시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시기를 나눠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인상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인건비·유류비 등 운영비 증가를 반영하고, 분뇨 수집·운반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목포시는 이번 조정으로 분뇨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현장 인력과 장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 부담을 고려해 수수료를 장기간 동결해 왔으나, 물가와 운영비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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