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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FC, 첫 블라인드 테스트…"14일까지 88명 참여"

등록 2026.10.13 11:22:19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13일 오전 천안축구센터 인조구장에서 천안시티FC 선수 공개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2026.10.13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13일 오전 천안축구센터 인조구장에서 천안시티FC 선수 공개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K리그2 천안시티FC가 13~14일 이틀간 팀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젊은 선수들을 찾기 위한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구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천안축구센터에서 진행된 공개테스트에는 당초 18~21세 선수들 200여명이 신청서를 제출해 높은 열기를 보였다.

구단은 이들 중 약 88명을 추려 하루에 44명씩 총 이틀간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첫날인 13일 천안축구센터 보조구장에는 테스트를 위해 모인 선수들과 선수들을 보기 위해 찾은 부모님들, 그리고 이들을 심사하기 위해 이영익 전력강화실장과 천안시티FC 박진섭 감독을 비롯한 성인팀 코칭스태프, U18(천안공고) 조성용 감독을 비롯한 유소년팀 코칭스태프들이 총출동해 옥석을 가리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테스트는 기존처럼 이름과 출신교 등을 미리 알고나서 하는 테스트가 아닌 조끼에 적힌 번호로 식별한 후 오직 실력으로만 평가하는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는 U18 팀에서 프로로 진출했던 어은결, 우정연, 오성민 같은 선수들도 나와 비슷한 또래 선수들의 테스트를 직접 참관했다.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13일 천안축구센터 인조구장에서 진행된 공개 테스트에서 박진섭 천안시티FC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들과 관계자들이 운동장을 주시하고 있다. 2026.10..13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13일 천안축구센터 인조구장에서 진행된 공개 테스트에서 박진섭 천안시티FC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들과 관계자들이 운동장을 주시하고 있다.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장에서 만난 이영익 전력강화실장도 "나조차도 어디서 어떤 선수가 지원을 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다"며 "지도자들과 함께 오직 실력으로만 선수들을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단 관계자는 "지금 우리 팀에는 21세 이하(U21) 자원이 정말 귀하다고 할 정도"라며 "물론 현재 팀에도 어린 선수들이 있지만 선수단 기용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이번 테스트를 통해 좋은 선수들이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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