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광역철도는 국가전략산업 뒷받침할 대동맥"
등록 2026.10.13 16:26:44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서 4개 지자체 공동 기자회견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 포함 요구
![[화성=뉴시스]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13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4개 지자체 관계자, 국회의원 등과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 중이다. 사진 왼쪽부터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염태영 국회의원, 권칠승 국회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부승승찬 국회의원. (사진=화성시 제공)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3/NISI20261013_0002262276_web.jpg?rnd=20261013162347)
[화성=뉴시스]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13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4개 지자체 관계자, 국회의원 등과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 중이다. 사진 왼쪽부터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염태영 국회의원, 권칠승 국회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부승승찬 국회의원. (사진=화성시 제공)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화성시를 비롯한 경기남부 4개 기초자치단체가 제5차 국가철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3일 권칠승(민주·화성시병) 의원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마련, 수원·용인·성남시 관계자와 권칠승(민주·화성시병)·염태영(민주·수원시무)·부승찬(민주·용인시병) 국회의원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 구축에 대한 각 지역 시민들의 뜻을 전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성남 판교, 용인 수지, 수원 광교를 거쳐 화성 봉담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50.7㎞ 길이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노선이 신설될 경우, 판교·수지·광교·봉담 등 경기 남부 지역에서 서울 동남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지고, 용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에 집중되는 교통 수요가 분산된다는 게 이들 4개 기초자치단체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특히 이들 지역은 반도체·AI 등 첨단 미래산업이 집적된 핵심 경제권으로 인구와 교통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만큼 경기남부광역철도는 GTX-C, 신분당선 등 주요 철도와 함께 수도권 주요 교통망으로서 국가 전략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가 될 거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 이들 4개 시는 공동 용역을 발주해 이같은 공동 노선안을 마련, 지난 2024년부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4개 시가 공동으로 진행한 사전타당성조사에서도 이 노선의 비용대비 편익(B/C)는 1.20으로 경제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 시 시민들도 지난 5월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 4만4000여명의 서명을 모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는 등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수원·용인·성남을 비롯한 경기남부는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경제권이다. 그런 면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단순한 교통 편의를 넘어 국가 전략산업을 뒷받침할 핵심 대동맥"이라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이 확인된 만큼 420만 경기남부 시민의 뜻을 담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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