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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아내 "서장훈 같은 사람과 결혼했어야 하는데…"

등록 2026.10.14 07:37:24

윤석민 아내 "서장훈 같은 사람과 결혼했어야 하는데…"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전 야구선수 윤석민 아내 김수현이 서장훈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

윤석민 부부는 13일 방송한 SBS TV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동료 선수들을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석민은 아내에게 말도 없이 손님을 초대했다.

집에 온 손님은 이택근·정근우·황재균 등 전 야구선수였다. 갑작스러운 손님 방문에 김수현은 투덜거리면서도 이내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아내는 각종 해물과 꽃게를 통째로 넣은 대형 해물 떡볶이와 초대형 냉우동 샐러드를 만들었다.

황재균이 "근데 떡볶이를 우리만 먹는 거 아니었냐. 솥이 엄청 크다"고 하자 김수현은 '겨우 떡볶이 하나 한 것 뿐"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석민은 "투덜거리면서도 집에 손님이 오는 걸 좋아한다. 요리하는 손을 봐라. 신나지 않았냐"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이게 뭐냐"며 음식을 먹고 싶어했고, 김구라도 "저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떡볶이"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나는 누가 해준 밥을 먹은 지가 너무 오래됐다. 혹시 음식을 너무 많이 해서 곤란하면 나를 불러라. 내가 가서 먹겠다"고 했다.

김숙이 "아내분이 방송을 보고 진짜로 초대를 했다면서요"라고 묻자 윤석민은 "제가 촬영 끝나고 그 얘기를 해줬더니 아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윤석민은 "아내가 '나는 장훈님과 같은 사람하고 결혼을 했어야 했는데, 왜 오빠 같은 사람하고 결혼을 해서는'이라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래서 제가 아내한테 '일주일만 같이 살아봐라. 그럼 달라질 거다'고 했다"고 해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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