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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석탄산업전환지역 이전기업 3곳 모집

등록 2026.10.16 10:20:40

기업당 최대 10억원 지원…일자리·성장동력 확보

강원랜드 석탄산업전환지역 이전기업 선발 곰오 안내 포스터.(사진=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랜드 석탄산업전환지역 이전기업 선발 곰오 안내 포스터.(사진=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가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이전할 기업을 모집하며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강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2026 석탄산업전환지역 기업이전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의 후속사업이다. 강원랜드와 강원대학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정선·태백·영월·삼척 등 석탄산업전환지역 4개 시·군이 협력해 기업 유치와 정착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중심대학 사업 지원기업과 졸업기업 약 3500개사다. 신청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본선, 기업 컨설팅 및 지역조사, 결선 등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하며 오는 12월 최종 3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의 지역이전 지원금을 지급한다. 기업 성장지원 사업과 상생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석탄산업전환지역 관련 사업 참여, 기업이전 보조금과 세제감면 등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3년 이내에 본사나 공장 중 1곳 이상을 해당 4개 시·군으로 이전하거나 신설하고, 5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강원랜드는 기업 유치가 실제 지역 정착과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기업의 이전과 성장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앞서 추진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선정 기업 중 12개사가 지역 이전을 완료했으며, 10개사는 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창출한 일자리는 총 116개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기업의 성장과 함께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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