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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로 걷기체험' 1000여명 참가…6·25격전지 5㎞ 걸어

등록 2026.10.17 15:15:07수정 2026.10.17 15:30:25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부대 행사로 열려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재욱(왼쪽 두번째) 경북 칠곡군수가 호국로를 걷고 있다. 2026.10.17 phs6431@newsis.com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재욱(왼쪽 두번째) 경북 칠곡군수가 호국로를 걷고 있다. 2026.10.17 [email protected]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역사를 간직한 경북 칠곡군에서 주민과 관광객 1000여명이 전쟁의 역사적 현장을 걸으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는 17일 제13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부대행사로 '제18회 호국로 걷기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칠곡보 생태공원을 출발해 호국의 다리를 지나 왜관지구전적기념관까지 이어지는 5㎞ 구간을 걸었다.

호국의 다리는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참가자들은 가족·친구들과 함께 다리를 건너며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노민택 칠곡군지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호국 관련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중심지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곳"이라며 "이 행사가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가족과 함께 칠곡의 역사를 알아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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