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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원, 22일 '창의 131주년 제천의병제' 연다

등록 2026.10.19 10:06:21

2025년 제천의병제.(사진=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년 제천의병제.(사진=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에서 창의한 을미의병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천의병제가 오는 22일 열린다.

제천시와 제천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천의병 창의 131주년 제천의병제는 자양영당 숭의사, 제천시민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은 1895년 을미의병 당시 전국 최초·최대 규모의 의병 창의 중심지였다. 제천의병 정신은 이후 독립군과 광복군으로 이어지는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기반이 됐다.

제천의병제는 을미의병 창의 100주년이었던 1995년 시작했다. 올해 창의 131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제례와 서예전, 한시지상백일장 등으로 꾸며진다.

고유제는 22일 오전 11시 자양영당 숭의사에서 열린다. 난계국악단이 제례악을 연주하고 3105부대 장병들은 조총을 발사할 예정이다.

제천한시협회 주관 한시지백일장과 시상식은 같은 날 자양영당에서, 의림서도회의 제천의병사적 서예전은 21~23일 제천시민회관에서 각각 열린다.

전국 의병장들이 비밀회의를 한 제천시 봉양읍 자양영당에는 의병들의 영정이 봉안돼 있다. 호좌창의진(湖左倡義陣)은 1896년 2월 유인석 장군이 이필희·인춘영·서상렬·안승우 등과 함께 결성한 의병 연합부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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