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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3분기 영업이익 74억…전년比 흑자 전환

등록 2026.10.19 11:20:13

플래그십·폴더블 시리즈 중심 제품 믹스 개선·생산 효율화

캠시스, 3분기 영업이익 74억…전년比 흑자 전환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카메라모듈 솔루션 전문기업 캠시스가 상반기 흑자전환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지속하며 수익성 중심의 체질개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캠시스는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7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37억원으로 38.0% 증가했다. 누적 기준 매출액은 44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1억원 적자에서 160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3분기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으로는 플래그십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과 생산 효율화가 꼽힌다. 캠시스는 갤럭시 S26 시리즈 전 모델에 이어 폴더블8 시리즈까지 카메라모듈 공급을 확대하며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높이고, 베트남 법인의 생산 운영 효율을 높이는 등 수익구조 개선에 주력해왔다. 단기적인 외형 성장보다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 구축에 중점을 두고 안정적인 이익 창출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규 사업의 실적 기여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캠시스는 모바일 카메라모듈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과 양산 역량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비전 기술을 접목한 보안·스마트가전용 카메라 등 비모바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캠시스 관계자는 "제품 믹스 개선과 생산 효율화를 통해 상반기부터 이어진 수익성 개선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본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보안·스마트가전 등 비모바일 분야의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기반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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