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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 직원이 만든 AI 앱 공유…업무혁신 속도

등록 2026.10.20 15:36:56

특허심사도우미·심사문서 조회기 등 직접 개발

업무 효율성 높이고 외주 비용·시간 절감 기대

[대전=뉴시스] 지식재산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지식재산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지식재산처(이하 지재처) 직원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업무용 앱을 직접 개발하고 조직 전체가 공유·활용하는 체계가 마련됐다.

지재처는 직원들이 만든 업무용 AI 앱을 모아 공유하는 '지식재산처 AI 앱스토어'를 개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에 자연어로 개발을 지시하고 프로그램을 만드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을 업무에 적용, 전문적인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어도 필요한 도구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개발된 대표 사례로는 '특허심사도우미(K-SUITE)'로 발명내용 요약과 선행기술 검색식 생성, 검색결과 분석 등 특허심사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앱이다. 심사관이 관련 선행기술을 효율적으로 찾고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심사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특허정보 서비스인 KIPRIS Plus의 API를 활용해 출원번호만 입력하면 심사에 필요한 주요 문서를 한꺼번에 조회하고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는 '외부망 심사문서 조회기'도 개발됐다. 문서를 개별적으로 검색·확인하는 수작업을 줄여 심사문서 검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지재처는 현장 직원이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AI 앱을 직접 개발해 활용하는 업무혁신을 지속 추진해 개발한 앱들을 앱스토어에 등록해 전체 직원들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선 처장은 "현장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직원이 직접 AI를 만들고 조직 전체가 함께 활용하는 것은 업무효율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AI 앱스토어를 중심으로 우수한 활용 사례를 확산해 지식재산 행정의 생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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