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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 마지막 한달이 성적을 바꾼다

등록 2026.10.20 16:14:11

학문당학원 입시연구소 분석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가 열린 1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정화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배부 받은 답안지를 작성하고 있다. 2020.09.16.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가 열린 1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정화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배부 받은 답안지를 작성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시험일이 가까워질수록 수험생들은 부족한 공부에 대한 불안감과 성적에 대한 부담으로 마음이 조급해지기 쉽다.

하지만 이 시기 무리하게 학습량을 늘리거나 새로운 내용을 무작정 공부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쌓아 온 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남은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학습 성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을 30일 앞둔 지금은 새로운 실력을 쌓는 것 못지않게 기존에 학습한 내용을 정확하게 정리하고, 실전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기출문제와 모의평가를 활용해 취약점을 파악하고, 과목별 특성에 맞는 학습 전략을 세우는 한편, 시간 관리와 건강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합격이 달라질 수 있고,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성적이 주요 평가 요소로 활용된다. 따라서 수시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마지막까지 수능 학습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그렇다면 남은 한 달 동안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20일 대구지역 입시전문기관인 학문당학원 입시연구소의 도움말을 통해 수능시험 30일 전 마무리 학습 전략을 살펴봤다.

지금은 새로운 내용을 무리하게 공부하기보다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자신의 실력을 실제 점수로 연결하는 데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우선 기출문제와 6월, 9월 모의평가를 다시 보며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반복해서 틀리는 문제와 부족한 개념을 보완해야 한다.

과목별 특성에 맞춰 학습 우선순위를 정하고,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춘 문제 풀이 연습을 통해 시간 관리 능력과 실전 감각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남은 기간에는 조급함에 휘둘리지 않고 실천 가능한 학습 계획을 꾸준히 이어 가야 한다. 무리하게 공부량을 늘리기보다 핵심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오답의 원인을 분석하며,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수능 당일 최상의 실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차상로 소장은 "수능까지 남은 한 달은 지금까지의 노력을 점검하고 완성하는 시간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학습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판단하고 끝까지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이 성공적인 마무리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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