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평화 재건 지원…농촌진흥청, 한빛부대 22진과 업무협약 갱신
등록 2026.10.20 16:35:59
식량 자립 지원…한빛농장 운영 효율성 극대화
![[서울=뉴시스] = 한빛농장에서 개최한 벼 수확 행사에서 한빛부대원, 유엔 관계자, 현지 주민들이 수확한 벼를 들어보이는 모습. (사진= 합참 제공) 2025.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30/NISI20250330_0020752570_web.jpg?rnd=20250330092207)
[서울=뉴시스] = 한빛농장에서 개최한 벼 수확 행사에서 한빛부대원, 유엔 관계자, 현지 주민들이 수확한 벼를 들어보이는 모습. (사진= 합참 제공) 2025.0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농촌진흥청이 20일 남수단 평화 재건과 식량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 22진'과 업무협약을 갱신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갱신을 통해 남수단 농업 자립을 지원하고 한빛농장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현지 주민 대상 농업기술 전수 범위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현지 농업전문직업학교에 교재나 콘텐츠 제작 및 강사 등을 지원해 관군 협력형 농업 공적개발원조(ODA)의 새로운 모형을 정립해 나가기로 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오는 12월 파병 예정인 한빛부대 22진 민군 작전 간부들에게 남수단 기후와 토양에 적합한 작목별 핵심 재배·관리 기술과 가금류 사양기술을 밀착 교육할 계획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갱신은 대한민국 국방의 든든한 평화 유지 활동과 선진 K-농업기술이 결합해 만들어낸 관군 협력의 대표적인 성공 모형"이라며 "대한민국 농업기술과 파병 장병들의 땀방울이 어우러져 남수단 땅에 자립의 열매가 맺힐 수 있도록 전폭적인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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