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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인천 계양 전통시장 찾아 상인간담회…애로사항 청취

등록 2026.10.20 19:13:10

3기 신도시 현장 간담회 마친 뒤 시장 방문

온라인상품권으로 크로플 구입해 참모들과 맛보기도

[인천=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인천 계양 공공주택지구에서 3기 신도시 현장 시찰을 하고 있다.(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0.20. suncho21@newsis.com

[인천=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인천 계양 공공주택지구에서 3기 신도시 현장 시찰을 하고 있다.(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인천 계양구 계양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계양에서 열린 3기 신도시 주택공급 현장 간담회를 마친 뒤 시장을 찾아 물가와 경기 상황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시장 방문을 반기는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이 대통령은 인천에서 발행되는 지역화폐인 '인천 e음(이음)'과 관련된 운영 현황을 박찬대 인천시장에게 확인했고, 박 시장은 "인천이 수도권임에도 서울과 경기도에 비해 열악한 부분이 많아 정서적 배제를 당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함께 동행한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역주민들이 '대통령 마을'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며 "그만큼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시장에서 만난 요양보호사가 경력 인정 등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하자 잠깐 멈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시장 내 크로플 가게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크로플을 구입해 박 시장, 김 의원과 함께 나눠 먹었다. 크로플을 한 입 맛본 이 대통령은 "맛있네"라며 참모들에게 권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홍의희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나이가 많은 소상공인의 경우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는 데에 어려움이 크다"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해 달라고 건의하자, 하준경 청와대 정책실장은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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