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한반도 문제 해결 위해 북미 적대관계 해소 노력 필요"
등록 2026.10.20 19:45:37
롤프 뮈체니히 독일 연방의회 의원 면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0일 오후 롤프 뮈체니히 독일 연방의회 의원과 만나고 있다. (사진=통일부 제공) 2026.10.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0일 오후 롤프 뮈체니히 독일 연방의회 의원과 만나 "한국전쟁 이후 70년 넘게 지속된 한반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전쟁의 당사자인 북미 간 적대관계 해소 노력과 국제사회의 협력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방한 중인 뮈체니히 의원과의 면담에서 국제,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 장관은 "지구상에서 병력과 화기가 가장 밀집되어 우발적 충돌 위험이 상존하는 비무장지대(DMZ)에서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남북 간 소통 재개가 시급하다"고 했다.
뮈체니히 의원은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지하며,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의 연대가 한반도 평화와 유럽의 안보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한반도와 유럽의 안보가 긴밀히 연결되어있음을 재확인하는 계기라는 정 장관의 진단에 공감을 표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