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학 '지역 성장 인재양성체계' 2년 연속 최우수
등록 2026.10.21 15:32:38
![[홍성=뉴시스] 충남도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관련 기자회견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69912_web.jpg?rnd=20261021152232)
[홍성=뉴시스] 충남도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관련 기자회견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교육부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옛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국 최대 규모인 596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도에서 확보한 국비 총액은 교육부 지원액 699억원, 인센티브 596억원을 합쳐 총 1295억원이다.
도는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1차 연도 추진 성과 및 인센티브 활용 계획’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는 지방정부가 지역 대학을 지원하고, 대학은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청년의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지역 인재 육성 사업이다. 교육부는 기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를 학생·인재 중심으로 개편해 사업 명칭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로 변경했다.
도는 지난해 사업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1차 연도 연차 점검에서도 사업 추진 과정과 자율 성과 지표 달성도 등 최고 등급(S)을 받았다.
특히 전국 도 단위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으며 충남형 대학정책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주요 우수 사례는 지역 취업 보장 충남형 계약학과, 기초지자체-대학 협약 기반 자율형 지역 현안 해결, 신성장동력산업 혁신 생태계 기반 조성 등이다.
지역 취업 보장 충남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학생 선발부터 교육과정 설계까지 함께 한다. 입학과 동시에 지역 기업 취업을 연계하고 학업과 실무를 병행한다.
1차 연도에는 도내 16개 대학에 563명이 입학하고 292개 지역 기업이 참여했으며, 일부 대학은 모집 목표를 크게 웃도는 충원율을 기록했다.
기초지자체-대학 협약 기반 자율형 지역 현안 해결 과제는 시군이 현안을 제시하고 대학이 해법을 내는 방식으로, 도내 14개 시군이 지방비 42억 원을 연계해 참여하고 있다.
이종익 도 청년여성국장은 “충남의 대학정책이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대학과 시군, 기업, 도민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이번 인센티브를 충남의 미래에 투자하는 재원으로 활용해 인공지능(AI)과 미래 성장산업을 이끌 인재를 키우고, 청년이 충남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대학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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