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ON도서관 프로젝트' 용인 동막초 수업 활용도 4.8배↑
등록 2026.10.21 15:40:03
![[용인=뉴시스] 학교도서관에서 색칠놀이를 하고 있는 학생들(사진=용인교육지원청 제공) 2026. 10. 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69947_web.jpg?rnd=20261021153512)
[용인=뉴시스] 학교도서관에서 색칠놀이를 하고 있는 학생들(사진=용인교육지원청 제공) 2026. 10. 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학교도서관을 학생들의 탐구·협업·창작 중심의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용인 미래ON도서관 프로젝트'가 뚜렷한 교육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최근 동막초등학교를 방문, 현장 운영 사례를 점검한 결과 공간 개선 이후의 교육활동 변화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4월부터 11개교에 8억원을 들여 기존의 단순 책 읽기 공간이었던 학교도서관을 학생들의 탐구·협업·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사업을 했다. 대상 학교들은 지난 8월 말 공사를 마치고 9월 1일부터 재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실제로 공간 개선 직후인 올해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의 이용 현황을 전년 동기 대비 분석한 결과, 모든 지표에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영역별 증가현황은 ▲도서관 활용 수업=5회→24회 (4.8배 증가) ▲수업 참여 인원=125명→ 600명 (380% 증가) ▲일평균 이용자 수=119명 →162명 (36.1% 증가) ▲도서 대출자 수=1471명 →1778명 (20.9% 증가) ▲도서 대출 권수=2152권→ 2454권 (14% 증가) 등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물리적인 공간 혁신이 단순한 독서량 증대를 넘어, 교과 연계 수업과 프로젝트 학습 등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서의 도서관 활용도를 대폭 끌어올렸음을 방증하고 있다.
동막초등학교 서가진 사서교사는 "도서관 공간이 바뀐 뒤 교사들의 활용 수업이 크게 늘어났다"며 "학생들도 책을 통해 생각을 넓히고 다양한 창작·표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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